-
메르스 뒤 환자안전법 만들었는데, 병원 내 감염 3989건
경찰 수사관들이 19일 오후 서울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. [우상조 기자] “병원 위생이 너무 허술하다. 아기가 빠는 ‘쪽쪽이’(공갈 젖꼭지)는 소독도
-
폐지수집상 상대로 '짬짜미' 제지회사 6곳 유죄…벌금형
신문지 등 폐지를 재활용해 만들어진 종이. [중앙포토] 한솔제지 등 폐지를 원료로 종이를 만드는 회사 6곳이 짬짜미로 폐지 가격을 깎아 사들였던 점이 인정돼 벌금형을 선고받았
-
"임신말라""치마 입으라" 발언해 징계받은 상사에 법원 판단은?
폭언 이미지.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 없습니다. [중앙포토] “(박물관) 근무 중 임신하지 말라” “꺼져” 지난 3월쯤 경기도 산하기관인 경기문화재단 감사실 쪽에 민원이 접수됐
-
네이버는 가두리 양식장, 한국선 구글보다 쓰기 편해
━ [IT는 지금] 포털 사이트의 검색 알고리즘 세계 최고의 검색 엔진을 갖춘 구글은 전 세계에서 90%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자체 생산한 콘텐트 중심
-
[더,오래] 판결이 항상 진실은 아니다
━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(20) 영화 ‘세 번째 살인’ [※ 보는 사람에 따라 스포일러라 생각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.] 냉철한 변호사 시게모리 역을 맡은 후
-
교육부, 전교조 연가투쟁에 말로만 철회요구…징계 등 대응방침 없어
전교조 조합원들이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교육부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(전교조)에 15일로 예정된 연가 투쟁 철회
-
‘양심수후원회’ 옥중서신...“朴·李 정권 감옥보다 文이 더 잔인”
양심수석방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5일 오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'적폐청산과 인권 회복을 위한 양심수 전원 석방 1210 시국선언'을 열고 있다. [연합
-
교육부 "전교조는 15일 연가투쟁 철회하라"
지난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교조 관계자들이 정부에 법외노조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전국교직원노동조합(전교조)가 '법외노조 철회'를 요구하며 15
-
[단독] 北 실세 황병서 출당, 김원홍은 수용소 끌려갔다
━ [단독] 北 실세 황병서 출당, 김원홍 수용소행…12월 숙청 피바람 부나 지난달 북한 권력 핵심에서 밀려난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이 철직('해임'의 북한식 표현)
-
③대법관 문턱서 네 번 걸린 김선수 “노동의 눈으로 법 보는 이도 필요”
2015년 11월 9일 서울고법은 조선호텔이 객실팀 등에서 일해 온 김모씨 등 8명의 일자리를 빼앗은 정리해고가 무효라고 판결했다. “무효”(서울지방노동위원회)-“유효”(중앙노동
-
'영장 심사' 기사에 공감
━ 독자 옴부즈맨 코너 중앙SUNDAY 560호 1면은 한국은행의 금리인상과 새해 예산안의 법정시한 내 처리 불발 기사를 실었다. ‘글로벌 경제 탄탄한 흐름 속 기준 금리
-
현실판 마이너리티리포트...빅데이터 활용 치안 외국에서는?
2011년 7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크루즈 섬의 주차장에서 ‘예비 자동차 절도범’ 두 명이 체포됐다. 자동차 안을 엿보던 모습이 ‘때마침’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에게 적발됐다.
-
‘박정희ㆍ박지만 명예훼손’ 주진우ㆍ김어준 무죄 확정
주진우(왼쪽) 시사인 기자와 딴지그룹 대표 김어준씨가 7일 무죄를 확정받았다. [연합뉴스ㆍ뉴스1]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‘5촌 조카 살인사건’
-
세가와병 환자 아버지 “놀림도 많이 받았다. 신발에 흙 뿌리고 지나가”
일본 소아과 의사 마사야 세가와(1936~2014년)가 생전 진단한 세가와병 환자 모습. 오른쪽은 국내에서 13년간 오진으로 병상에 누웠던 환자가 학교에 다니는 모습[중앙포토,
-
뇌성마비 오진 13년 누워있었는데···아버지의 분노
━ 13년 누워있다 약 바꾸고 일어난 세가와병 환자 아버지의 분노 “의사라면…” 병원에 누워있는 환자.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. 오른쪽은 일본 소아과 의사 마사야 세가
-
[김춘식의 寫眞萬事] 낚싯배 전복 참사에 울려퍼진 '용비어천가'
━ 살아 있는 권력과 맞서야 진짜 언론! 박근혜를 생각하면 최순실이 떠오른다. 둘의 이미지는 일란성 쌍둥이처럼 붙어 다닌다. 두 사람의 이름은 치욕의 다른 이름이 됐다
-
러 푸틴 대통령 대선 출마 공식 선언...24년 장기집권 예고
모스코바의 우만 뮤지엄에서 푸틴 대통령의 초상 작품을 관람하는 남성. [AFP=연합뉴스] 블라디미르 푸틴(65) 러시아 대통령이 6일(현지시간) 내년 3월 대선에 도전하겠다고
-
오진으로 '잃어버린 13년'…약 바꾸고 이틀 만에 일어나
[중앙포토] 3살 때 뇌성마비 판정을 받고 13년을 누워 지낸 여성이 약을 바꾸고 이틀 만에 일어나 걸었다. 병원의 오진 때문이었다. 간단한 치료만으로 호전될 수 있는 병이었
-
"동성 커플엔 안 팔아" 미 '웨딩 케이크' 사건 판결 어디로
동성 커플을 위한 웨딩 케이크는 만들 수 없다고 거부했다가 5년째 이어진 법정 공방을 펼치고 있는 잭 필립스. [AFP=연합뉴스] 제과 장인은 종교적 신념 때문에 동성 커플에는
-
“13년을 1억원으로?” 이틀 만에 일어난 세가와병 환자 판결 논란
병원에 누워있는 환자.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. 오른쪽은 일본 소아과 의사 마사야 세가와가 진단한 세가와병 환자 모습. [중앙포토] 오진 때문에 13년 간 누워 있던 환자가 제
-
19세 여성에 ‘알몸사진 유포’ 협박 30대...“장난으로 그랬다”
자료사진.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. [연합뉴스] 자신과 교제하던 19살 여성에게 "알몸사진을 보내라"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"사진을 유포하겠다"며 협박을 일삼은 30대
-
[미리보는 오늘] 눈과 함께 ‘강추위’…따뜻하게 입으세요
위 재생(▶)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. 2017년 12월 5일 화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. ━ 오늘 아침 최대한 따뜻하게 입으시기 바랍니다.
-
[e글중심] 내가 버는데 왜 용돈 받나…뿔난 남편들
■ 「 [일러스트=중앙DB] 최근 여러 커뮤니티에서 아내에게 용돈 받는 남편들의 원성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. 맞벌이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경제권을 잡기 위해 팽팽한
-
강정호가 이번에는 미국에 갈 수 있을까
강정호(30)가 2018년에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을까. 미국 피츠버그 지역 매체인 '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'는 3일(한국시간) '우리가 강정호의 비자 상황에 대해